부산으로 간 HMM, 민영화 수면 위… 국회도 “매각 서둘러야”
HMM이 12일부터 부산 임시 사옥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중단됐던 민영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은행은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매각의 선결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도 정책 금융기관의 장기 지분 보유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다만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보유한 지분 가치만 13조원을 넘어서는 만큼 실제 매각에 착수하더라도 거래 규모와 매각 방식이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HMM은 이날부터 부산 임시 사옥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앞서 HMM은 지난 7월 부산진구 부전동 신축 건물 일부 층을 임차해 임시 사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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