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장대 기업이 왜 영화제에?...이노션, 한화 손잡고 영화 신사업 시동
1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특별 세션에선 의외의 기업이 참가해 영화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 방산·에너지·조선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에 뿌리를 둔 한화그룹이 그 주인공이었다. 전 세계 58국에서 3000여 명의 영화 산업 관계자가 영화 제작과 투자를 논의하는 ACFM에 두 기업이 참석한 이유는, 영화 때문이다. 이노션은 이 자리에서 브랜드와 감독을 연결해 영화를 제작하는 신사업의 첫 파트너로 한화그룹을 선정하고, 한화의 ‘우주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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