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주의 벗는 교황청…“레오 14세 수술후 스스로 걷고 식사”
폐암 수술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71)이 스스로 걷고 식사를 하는 등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청이 교황의 건강 문제를 외부에 알리는 데 소극적이었던 ‘비밀주의’ 전통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교황청 매체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에서 약 90분간 오른쪽 폐 하엽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제거한 폐 결절은 폐선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황은 평온한 밤을 보낸 뒤 14일 아침 물리치료를 받고 정상적으로 식사를 재개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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