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제주 바다 누빈다…제주국제카이트보딩대회 16일 개막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 일원에서 '제4회 제주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빠른 속도로 수면을 달리면서 도약과 공중 동작 등을 선보이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포뮬러 카이트'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대회가 열리는 종달리 해안은 우도와 성산일출봉, 지미봉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안정적인 바람이 불며 비교적 큰 파도가 적어 카이트보딩에 적합한 곳으로 꼽힌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종달리 해안의 좋은 바람과 경관을 국내외 선수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대회 개최를 전지훈련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이어 제주 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3:55 송고 2026년09월14일 13시5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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