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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강남 등 미리내집 496세대 입주자 모집

Yonhap News Agency ·
서울시, 서초·강남 등 미리내집 496세대 입주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1일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내달 7∼9일 총 496세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으로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저출생 주거 대책이다.

시는 최근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급등을 고려해 아파트형 전세를 시세 대비 80% 수준의 보증금으로 공급하며, 올해 4월부터 보증금의 70%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지급을 늦출 수 있는 분할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동작구 디에이치 방배로, 전용면적 59㎡ 133세대를 모집한다. 도보 7∼8분 내 이수역과 내방역이 있는 단지다.

신청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자격은 혼인 신고한 날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공고일 5년 이내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미리내집은 서초·강남·성동 등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미리내집을 지속해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0 11:15 송고 2026년08월20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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