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 韓서 ‘나이트-헤네시 장학금’ 설명회…3년간 석박사 등록금·생활비 지원
미국 스탠퍼드대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에게 최대 3년 동안 등록금과 생활비를 주는 ‘나이트-헤네시 장학금’ 설명회를 19~21일 한국에서 연다. 스탠퍼드대 한국총동문회(회장 김재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19일 연세대, 20일 고려대, 21일 대전 KAIST에서 진행된다. 이 장학금은 2016년 나이키의 창업자 중 한 명인 필립 나이트 씨(88)가 모교에 기부한 4억 달러(약 5382억 원)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총모금액은 7억5000만 달러(약 1조 원)로 전 세계 최대 규모다.스탠퍼드대는 전공에 관계없이 전 세계에서 매년 100명을 선발해 3년간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연간 1회 왕복 경비를 지급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5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는데 전체 장학생 중 46%는 미국 외 국적 보유자였다. 선발 기준은 ‘리더십과 협동정신이 있으며 세계가 당면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한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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