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연계해 관광객 유치”…‘한국판 코첼라’에 150억 투입
1일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와 문화 시설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문화 사업들이 포함됐다.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659억 원을 들여 ‘5대 메가관광권’을 조성한다. 정부가 지방공항(김해·청주·대구·양양·무안)을 중심으로 관광권을 설정한 후 지방정부와 민간이 프로그램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특별융자 및 이자보전 방식으로 1523억 원을 투입해 지방에 5성급 호텔 3곳을 짓는다.K팝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예산도 반영됐다. ‘패노메논’ 행사와 연계한 K-컬처 확산에 150억 원을 투자한다. 패노메논은 K팝 공연과 시상식, 체험 행사를 결합한 축제로 ‘한국판 코첼라’에 해당한다.지방에서도 대규모 K팝 공연이 가능하도록 월드컵 경기장을 개선하는 데에도 110억 원이 편성됐다. 중부권, 대경권, 동남권, 호남·제주권 등 4개 지역 경기장에 2028년까지 잔디보호 매트, 음향시설, 가변식 좌석 등을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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