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 인적분할
SSG닷컴의 지분은 이마트 65% 신세계 35%인데, 분할 후 이마트와 신세계는 SSG닷컴과 신세계몰의 지분을 같은 비율로 갖는다.
SSG닷컴은 "하나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 전략에서 나아가 사업부별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사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존속법인인 SSG닷컴은 그로서리 중심의 온라인 장보기를 비롯해 기존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신설법인 신세계몰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일각에서는 정용진 이마트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회장간 계열분리 과정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인적분할을 하면 추후에 지분 교환 등 정리 과정에 들어가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할 이후에도 고객 접점과 필요한 사업 연계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7 13:27 송고 2026년08월27일 13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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