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첫 브리핑서 “韓 알래스카에 540억 달러 투입” 기정사실화…14분만에 퇴장
케이티 재커리아 신임 백악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첫 기자회견 브리핑문에서 한국의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기정사실화해 언급했다. 재커리아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에너지 투자 패키지 최대 2000억 달러를 공개했다”며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및 수출 터미널 사업에 540억 달러가 투입된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는 2025년 11월 무역 협정을 타결하면서 조선 협력 1500억 달러, 전략적 투자 2000억 달러 등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합의했다. 그러나 최대 540억 달러 규모가 될 알래스카 관련 투자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 정부 입장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아직 (확정이) 아니다. ‘검토에 착수했다’는 의미는 상업적 합리성을 전제로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고 밝혔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9월 30일 한국 대미투자 발표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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