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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대 시장된 인도… 30년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 눈앞

Donga Ilbo ·
현대차 3대 시장된 인도… 30년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 눈앞

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30년 만에 현지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코앞에 뒀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이 회사가 인도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988만4960대다. 매년 인도 시장에서 50만∼60만 대 안팎의 차를 판매하는 현대차의 추이를 고려하면 올해 안에 1000만 대 판매 기록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57만1878대를 팔았고, 올해는 9월까지 47만172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 대수 기준으로 인도는 단일 국가 기준 미국과 한국 다음으로 현대차에 큰 ‘3대’ 시장으로 꼽힌다. 유럽연합(EU) 권역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60만1025대로 인도 판매량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1996년 인도 법인을 설립하면서 인도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는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현지 맞춤형 차량 ‘쌍트로’를 생산하며 본격적으로 인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 차는 현지에서 ‘국민 경차’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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