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G20 회의서 李·트럼프 라운드? 靑 ‘골프 TF’ 꾸려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프 회동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골프 회동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청와대는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청와대가 골프 관련 TF를 구성한 건 사상 최초다. 최근 야당이 대통령의 주말 골프 라운드에 대해 ‘특검’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하자 이를 의식한 결정이란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직후인 지난달 말쯤 한미 정상의 골프 회동에 대비한 TF를 출범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한미 정상회담 도중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이 대통령과의 골프 일정을 잡을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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