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도, 세계주니어3쿠션 우승…한국 당구 3년 만에 정상 탈환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가 처음 출전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송윤도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아미르 이브라이모프(독일)를 40-32(35이닝)로 꺾고 정상에 섰다.
송윤도는 김행직, 김태관, 조명우, 오명규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되며 한국 당구의 통산 10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16세 10개월 18일로 우승한 그는 2007년 김행직(15세), 2022년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16세 5개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진기록도 썼다.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8월 종합대회에서 조명우와 결승전을 치르는 등 가파르게 성장한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한 셈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12:46 송고 2026년09월21일 12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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