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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4동 일대, 2170채 규모 ‘초품아’ 대단지로 탈바꿈

Donga Ilbo ·
서울 양천구 신정4동 일대, 2170채 규모 ‘초품아’ 대단지로 탈바꿈

서울 양천구 신정4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5층 높이, 2170채 규모 주택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20일 서울시는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해 이를 양천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을 서울시가 초기부터 지원해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다.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신정역, 양동초등학교에 인접해 있고, 국회대로를 지하화 후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지와도 가깝다. 교통·교육·녹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그동안 김포공항 항공 고도 제한으로 해발 100m 건축 규제를 적용받으며 개발이 제한돼 왔다.서울시는 입지 장점을 살리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항공 고도 제한과 양동초 일조권 등 관련 기준을 고려해 최고 25층 이하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중앙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단계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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