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 살롱] [1552] 좌파 무협지
박헌영과 여운형의 싸움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혈전이다. ‘좌파의 세키가하라 전투’가 벌어졌다. 아침 안개가 걷히자 이에야스의 동군과 미쓰나리의 서군이 포진하고 있는 진영의 깃발들이 비로소 시야에 들어온다. 한쪽에는 대통령 이재명의 진영이 있고, 반대쪽에는 ‘조추털래유’ 연합군의 깃발이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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