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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앤트로픽, 3분기 매출 45%↑…2분기 연속 흑자 달성

Yonhap News Agency ·
상장 앞둔 앤트로픽, 3분기 매출 45%↑…2분기 연속 흑자 달성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앤트로픽의 3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45%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트로픽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사전 IPO 투자자 설명회에서 3분기 매출 집계치를 168억 달러(약 22조5천억원)로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설명회에 참석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앤트로픽의 이번 재무 상황 공개는 다음 달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장 절차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성장세를 과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풀이된다.

이처럼 개선된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을 설득해 상장 시 기업 가치를 2조 달러(약 2천700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겠다는 게 회사 측의 목표다. IPO 자금을 유입해 천문학적인 AI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앤트로픽은 애초 10월 상장을 계획했으나, 일정이 다소 미뤄지면서 11월 중간선거 이후 상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라이벌인 오픈AI도 연내 상장을 추진했으나, AI 안전성 논란 등과 기업가치 평가액 등을 고려해 상장 시점을 내년으로 미뤘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5 09:07 송고 2026년10월15일 09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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