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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고금리에 이자부담 가중

Yonhap News Agency ·
美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고금리에 이자부담 가중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임기를 시작했을 당시 19조9천500억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 종료를 두 달가량 앞둔 현재 미 정부의 누적 이자 비용은 1조1천70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국채금리 상승으로 정부의 이자 비용이 늘고, 이에 따른 추가 차입이 다시 부채를 키워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피터슨재단의 마이클 피터슨 이사장은 "40조달러라는 큰 숫자를 넘은 것이 워싱턴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며 "부채를 통제하지 못하면 미국 전역에서 일상생활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0 06:20 송고 2026년08월20일 06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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