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끝 ‘비서형’ 실장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현직 국세청장의 비서실장 임명은 초유의 일로, 여권 내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강훈식 실장이 지난달 21일 사의를 표한 뒤 3주 넘게 후임 인선을 미뤄온 이 대통령이 임 실장을 선택한 데 대해선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참모형’이 아니라 지시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비서형’을 임명한 것으로, 현재의 국정 기조를 변화 없이 그대로 밀고 가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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