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이란 작전 미군 사망자 21명으로 수정…집계방식 혼선 논란
미국 국방부가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발생한 미군 사상자 통계를 뒤늦게 수정하면서 사상자 축소 및 불투명한 집계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국방 사상자 분석 시스템(DCAS)에 ‘비전투 사망자’ 2명을 추가로 반영하면서 이란 작전과 연계된 공식 사망자 수를 총 21명으로 상향 조정했다.이번에 새롭게 집계에 포함된 사망자는 올해 3월 6일 쿠웨이트에서 사망한 육군 주방위군 소속 소플리 다비우스 소령(46)과 지난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해군 장병 1명이다. 이와 별개로 국방부는 이란 작전과 직접 관련은 없으나 이라크 현지 훈련 중 사고로 숨진 데빈 사이벨 하사(26)를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 중 사망자로 재분류했다. 이에 따라 올 2월 28일 이란 작전 개시 이후 중동 지역에서 숨진 미군은 총 22명, 부상자는 865명으로 집계됐다.WP는 이러한 사망자 통계 혼선의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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