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SK수펙스 의장 유임 가닥…SK그룹 이달 중 정기 사장단 인사
SK그룹이 10월 말 인사를 앞두고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온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을 유임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023년 말 최 의장 부임 이후 강조해 온 그룹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자산 비중 조정) 등을 앞으로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1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예정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 앞서 이번 달 내에 정기 사장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그룹 인사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수펙스 의장에는 최 의장이 연임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이 내부 회의에서 최 의장의 연임을 시사하는 등 현행 체제 유지에 힘을 싣고 있다는 분석이다.최 의장은 최 회장의 사촌 동생으로 2023년 말 수펙스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공격적인 사업구조조정 등에 따른 매각 작업을 통해 그룹 재무 구조를 탄탄하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SK그룹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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