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부터 죽이겠다” 美정치인 살해 협박 일상화…중간선거 앞두고 ‘공포’
“당신을 살해하겠다. 자녀들부터 시작하겠다.”미국의 한 연방 상원의원에게 전달된 살해 협박이다. 올해 1월에는 다른 연방 의원들에게 “목을 귀에서 귀까지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음성 메시지가 남겨졌다. 다음 달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겨냥한 폭력 위협이 일상화하면서 선거운동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 시간) 정보공개 청구 자료와 법원 문서 등을 분석한 결과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년간 미국 전역의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수천 건의 폭력 위협이 가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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