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의 엑스레이] [142] 귀여워야 산다
귀엽다는 말을 들었다. 마른 시절에는 들어보지 못한 소리다. 살이 찌고 나서야 가끔 듣는다. 이건 포유류의 특징 중 하나다. 살이 찌면 뭐든 좀 더 귀여워 보인다. 사람들이 살찐 고양이를 뚱냥이라 부르며 애호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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