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남매 숨진 은평구 빌라 화재…소방 “멀티탭 발화 가능성”
지난 7월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남매 2명이 숨진 화재는 멀티탭 단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화재현장 조사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인 ‘미확인 단락’으로 추정했다.화재는 지난 7월 8일 은평구 갈현동의 3층 규모 빌라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10대 남녀 초등학생 남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의 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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