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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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부에 해커 침투했다고 가정해야”…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기업 사장의 경고

Chosun Ilbo ·
“이미 내부에 해커 침투했다고 가정해야”…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기업 사장의 경고

“해커는 내 사주도 알고 있을 것.” 주소와 연락처는 물론, 생년월일까지 내 온갖 개인정보가 털리는 시대의 자조적 농담이다.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냉장고, 로봇청소기, 금융시스템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超)연결시대’가 열린 동시에, 인공지능(AI)이 해킹에 가세하면서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범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선 해커들이 수백 곳의 수퍼마켓 냉장·냉동 설비의 온도를 강제로 높여 대량의 식품이 폐기되는 등, 사이버 공간이 우리 현실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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