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지점 인근서 시너 수십 통 발견”…부천 공장 화재 합동감식
소방관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인 시너 수십 통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너를 사용하는 금속 세척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효성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17일 합동감식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화재가 난 공간을 감식한 결과 시너를 사용하는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이날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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