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가족 연계된 中컨설팅사에 10여년 자문료… 100억 손해 혐의 LG엔솔 前사장 압수수색
LG에너지솔루션 전 사장이 자신의 가족과 연계된 중국 컨설팅 업체에 자문료를 지급하게 해 회사에 1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자는 “정상적인 계약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모 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의 자택과 사무실,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 전 사장은 재직 중 중국 현지 자문을 명목으로 특정 컨설팅 업체에 자문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LG 계열사에 약 10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계약의 실체와 자금 흐름을 확인해 당시 대표이사가 해당 계약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개입한 사실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 컨설팅 업체는 이 전 사장의 가족이 한국 대표로 있는 한중 경제교류 단체가 세운 회사로 알려졌다. 당시 LG는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생산 시설 투자를 추진하면서 중국 정부의 인허가 등에 관한 자문을 하기 위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donga.com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Donga Ilbo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