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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산업 규모 2030년엔 273조…IP 확보 못하면 하청기지 전락”

Kyunghyang Shinmun ·
“K컬처 산업 규모 2030년엔 273조…IP 확보 못하면 하청기지 전락”

K팝과 K영화 등 ì½˜í…ì¸ ì—ì„œ 시작된 ‘K컬처’ 열풍이 음식과 ë·°í‹° ì‚°ì—… 등 ê²½ì œ ì „ë°˜ìœ¼ë¡œ 확장하며 이른바 ‘K에브리싱’ 시대를 ì—´ê³ ìžˆë‹¤.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공연 총수익이 2ì¡°6000억원에 ë‹¬í•˜ê³ , 삼양식품의 불닭 라면 시리즈가 ëˆ„ì  판매 100억개를 넘어서는 등 ê°€ì‹œì ì¸ 성과가 ìž‡ë”°ë¥´ê³ ìžˆë‹¤.

글로벌 한류 ê´€ë ¨ ìž ìž¬ 시장 규모가 2030ë…„ 273조원까지 커질 수 있다는 ì „ë§ì´ 나오지만, í™”ë ¤í•œ 흥행 이면에는 취약한 ì‚°ì—… 생태계와 ì •ì±… 지원 미비라는 êµ¬ì¡°ì  한계가 있다는 ì§€ì ì´ 나왔다.

23일 í•œêµ­ê²½ì œì¸í˜‘íšŒê°€ 심상민 ì„±ì‹ ì—¬ëŒ€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K컬처의 ì‚°ì—…ì  성장과 글로벌 확산 ì „ëžµâ€™ ë³´ê³ ì„œë¥¼ ë³´ë©´, K컬처는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막대한 ê²½ì œì  부가가치를 ì°½ì¶œí•˜ê³ ìžˆë‹¤.

올해 BTS 콘서트 참석차 방한한 외국 관객의 체류 기간은 7.4~8.7일, 1인당 í‰ê· ì§€ì¶œì•¡ì€ 최대 353만원으로 일반 방한관광객(6.1일·245만원) 대비 40% 이상 많은 소비를 기록했다. 영화 <기생충>ê³¼ ì• ë‹ˆë©”ì´ì…˜ <케이팝 데몬 헌터스>(아카데미),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í† ë‹ˆ) 등으로 글로벌 4대 ë¬¸í™”ì˜ˆìˆ ì‹œìƒì‹ì„ 석권하며 ì½˜í…ì¸ ê²½ìŸë ¥ë„ 입증했다.

하지만 ë³´ê³ ì„œëŠ” êµ­ë‚´ ì½˜í…ì¸ ì‚°ì—…ì´ 영세한 ìžë³¸ë ¥ê³¼ ì§‘ì ë‹¨ì§€ê°€ 부재한 탓에 대형 원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지 ëª»í•˜ê³ ìžˆë‹¤ê³ ì§„ë‹¨í–ˆë‹¤. ìœ í†µë§ì„ 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종속돼 단순 ì œìž‘ 하청기지로 ì „ë½í• ìœ„í—˜ì´ 커졌다는 분석이다.

K컬처의 높은 인기가 ì œì¡°ì—…ì´ë‚˜ 중소기업 ì „ë°˜ì˜ 수출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ì‚°ì—… ê°„ ë‹¨ì ˆë„ ë¬¸ì œì ìœ¼ë¡œ 꼽았다. ì •ë¶€ 부처 ê°„ 칸막이로 인한 컨트롤타워 부재 역시 성장의 발목을 ìž¡ê³ ìžˆë‹¤ê³ ì§€ì í–ˆë‹¤.

이에 한경협은 첫 번째 ê³¼ì œë¡œ 창작자와 ì œìž‘ì‚¬, 투자자, ìœ í†µì‚¬ê°€ 한곳에 모이는 ‘한국판 í• ë¦¬ìš°ë“œâ€™ 클러스터 조성을 ì œì•ˆí–ˆë‹¤. 기획부터 ì œìž‘, 투자, IP 사업화까지 ìœ ê¸°ì ìœ¼ë¡œ 만들어내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 창작자의 협업 기반을 ë‹¤ì ¸ì•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확장형 K컬처 펀드’를 조성해 원천 IP 확보를 ì ê·¹ 지원해야 í•œë‹¤ê³ í–ˆë‹¤.

ì—°ê´€ 산업으로 íŒŒê¸‰ë ¥ì„ í‚¤ìš°ë ¤ëŠ” 방안도 내놨다. 가공식품 ì™„ì œí’ˆ 수출에 머물지 ì•Šê³ í•´ì™¸ 식당과 호텔 등에 êµ­ë‚´ 식재료를 ì•ˆì •ì ìœ¼ë¡œ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ê°„ 거래(B2B) 식자재 ìœ í†µë§ì„ 구축해야 í•œë‹¤ê³ ì œì–¸í–ˆë‹¤.

또 품질과 ì•ˆì „ì„± 기준을 í†µì¼í•˜ê³ í˜„ì§€ 소비 특성에 맞춘 공동 브랜딩 지원도 병행해야 í•œë‹¤ê³ ë§ë¶™ì˜€ë‹¤.

ì œë„ì  기반 ë§ˆë ¨ì„ 위한 입법 ê³¼ì œë„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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