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CCTV가 전장의 정찰병으로…러·우크라, 중동서 카메라 해킹전
주택가와 상점, 농장 등에 설치된 민간 폐쇄회로(CC)TV와 웹캠이 전쟁터의 정찰수단으로 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를 해킹해 병력과 군사시설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공격 표적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민간 보안기기가 새로운 군사 정보 수집 수단으로 떠오른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정보기관과 사이버 보안 전문가, 군 관계자, 해커 등을 인용해 보안이 취약한 민간 카메라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에서 실제 작전에 활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각국 정보기관과 해커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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