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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계속하기로

Yonhap News Agency ·
보훈부,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계속하기로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가보훈부가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중단까지 검토했던 스타벅스와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스타벅스의 5·18 논란으로 다소 사업이 지연됐지만,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금 혜택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훈부와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 중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을 선정해 총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훈부와 스타벅스코리아는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가 마케팅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보훈부는 스타벅스와의 장학사업 중단 여부를 검토해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3 14:07 송고 2026년08월23일 14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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