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미회담 준비하나?…"北과 합의 땐 유해 발굴 재개"
미국이 북한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정부 차원의 실무 준비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켈리 맥케이그 국장은 31일(현지시간) 관련 단체와의 대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합의에 도달할 경우 DPAA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를 백악관으로부터 질의받았다"고 밝혔다.
DPAA는 미군 유해의 수색·발굴과 신원 확인, 유해 봉환 등을 담당하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맥케이그 국장은 "이번 백악관의 질의가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당시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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