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칼럼]소방관의 마음을 생각하며
지난 16일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김진석 소방관의 마음을 생각했다. 소방관이라는 전문직 공직자로서의 책무감을 떠나,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으로 그런 화마의 현장에 들어갔는지. 연구실이라는 공간에서 안온하게 살아온 필자는 그분의 심정을 헤아리기 어려웠다. 국가와 시민, 공익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공직자가 되었겠지만, 그런 공공봉사 동기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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