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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미국 주방 장악한 LG전자…컨슈머리포트 3개 품목 신뢰도 1위

Nocut News ·

LG전자가 미국 최대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의 품목별 가전 신뢰도 평가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부문 1위에 올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지난 15일 발표한 '가장 신뢰할 만한 냉장고, 쿡탑, 오븐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는 상냉동 냉장고, 인덕션 쿡탑, 월 오븐(빌트인 오븐)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특히, 월 오븐 부문에서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SKS가 2위를 차지하며 LG전자 브랜드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싹쓸이했다.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평가는 실제 제품을 구입해 장기간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고장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평가로 LG전자가 북미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덕션 쿡탑은 기존 가스 쿡탑이나 하이라이트(스무스탑) 방식 대비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안전성이 뛰어나 현지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꼽힌다. 주방 벽면에 매립하는 월 오븐 역시 공간 활용도와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북미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핵심 빌트인 가전이다. 앞서 LG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올해 6월과 8월에 각각 공개한 평가에서도 주방가전 부문 1위, 세탁가전 부문 2위(1위 밀레)를 기록했다. 현지 소비자의 호평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오픈브랜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미국 주요 가전 시장 매출 점유율 21.6%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이는 현지 정통 브랜드인 GE(13.1%)와 월풀(11.7%)은 물론 삼성전자(13.1%)를 크게 앞지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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