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부모 두 명이 174차례 민원”… 담임 포기한 교사, 43% 늘었다
2년 전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한 학급 담임 교사가 1년 동안 6차례 바뀌었다. 일부 학부모가 “담임이 아이를 째려본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이유를 들어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면서다. 새 담임이 오면 또 다른 민원이 이어졌다. 이 학교 학부모 A씨는 113차례, B씨는 61차례 민원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람에 이 학급 학생들은 한 해 동안 담임을 여러 명 거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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