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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임산부 50명 중 1명 HIV 감염” 피지, 에이즈 국가 비상사태 선포

Electronic Times (eTNews) ·

피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투 아토니오 랄라발라부 피지 보건의료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기존의 발병 대응 수준으로는 더 이상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 비상사태를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지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성인 60명 중 1명꼴로 HIV에 감염된 상태이며, 특히 임산부의 감염 비율도 50명 중 1명에 달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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