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타이베이서 ‘평행 세계’ 열었다…‘IF I WERE’ 팬미팅 개최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드러머 강민혁이 의사가 됐다면, 교단에 섰다면 어떤 모습일까. 강민혁이 ‘다른 직업을 가진 나’라는 상상을 타이베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현실로 만들었다.강민혁은 지난 10일 타이베이 NEXT TV No.1 Studio에서 팬미팅 ‘IF I WERE…’를 개최했다. 의사와 선생님, 운동선수 등 평행 세계 속 인물로 변신한 그는 밴드의 리듬을 책임지던 드러머의 모습을 벗고 노래와 춤, 다양한 도전으로 혼자 무대를 채웠다.공연의 주요 테마는 ‘만약’이었다. 현실과 다른 삶을 가정하고 그 안에서 여러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명에 담긴 상상을 무대 위에서 구현해, 팬들이 여러 역할을 소화하는 강민혁과 만날 수 있게 했다.이날 공연의 시작은 솔로곡 ‘별’이었다. 드럼 뒤에 앉아 연주하던 모습과 달리 자신의 목소리로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이어 직업별 설정에 맞춘 도전과 커버 무대를 오가며 분위기를 바꿨다. 개인 팬미팅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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