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당파 의원 8명 방중…중일관계 개선 실마리 찾기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국회 초당파 '일중우호의원연맹' 소속의 소장파 의원들이 13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의 고무라 마사히로 의원, 나카노 히로마사 중도개혁연합 의원 등 여야 의원 8명은 오는 1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원 외교를 통해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악화일로를 걷는 중·일 관계의 개선 실마리를 찾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사 신이치 중도개혁연합 공보위원장과 입헌민주당의 고니시 히로유키 참의원 의원 등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루 부부장을 만나 중일 간 청년·문화 교류의 재개 등을 제안했다.
다만 루 부부장은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과 대만 관련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중국 정부는 (대일)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3 17:01 송고 2026년09월13일 17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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