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쇼 사기' 피해 상반기에만 79억…작년 전체보다 많아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상반기 전남권에서 발생한 '노쇼 사기' 피해액이 지난해 1년간 피해액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전남광주 통합 전 전남 지역 노쇼 사기는 223건, 피해액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노쇼 사기는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등을 사칭해 단체 예약이나 대량 주문으로 업주를 속인 뒤 물품 대리 구매 등을 요구하며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전국적으로는 상반기 3천936건에 걸쳐 1천155억원 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연간 피해액(1천259억원)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3 16:27 송고 2026년09월23일 16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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