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민선9기 진주 비전…113개 공약 확정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목소리로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진주의 더 나은 미래를 뚝심 있게 만들어가기 위한 엄중한 실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등 5대 목표 아래 113개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경제 분야에서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본격 조성, 우주항공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등이 전면에 배치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을 비롯해 진양호 르네상스 완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지정 추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서부경남 KTX 조기 개통,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 친환경 그린시티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낼 방침이다.
조 시장은 "민선 9기를 민선 7, 8기의 탄탄한 밑그림 위에 진주의 미래 100년을 알차게 채워가는 완성의 시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제3의 기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4:13 송고 2026년09월14일 14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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