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준 크레용 하나가 시작이었다…83세 할머니의 100점 전시
세종시 금남면에서 83세 할머니가 늦은 나이에 시작해 그린 작품 100여 점이 주민들을 만난다.금남면은 21일부터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우리 동네 전시관’의 첫 전시인 ‘늦게 만난 그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첫 전시 작가는 금남면 용포리에 사는 채정순 할머니(83)다.채 할머니는 꽃과 새, 자연 풍경 등을 담은 그림과 이를 활용해 만든 가방·컵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그가 그림을 시작한 것은 2016년이다.당시 초등학생이던 손녀가 할머니에게 스케치북과 크레용을 선물한 것이 계기가 됐다. 채 할머니가 그림에 흥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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