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폰 OFF"…경기교육청, 학생 주도 챌린지 운영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100일 동안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학생 도전 챌린지, 폰 프리(Phone-Free) 100일의 기적'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사용을 일방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자율적 '디지털 디톡스 프로젝트'다.
도교육청은 학교 학생자치회가 토론과 설문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과몰입에 따른 수면 부족, 대화 단절,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실천 규칙과 다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100일 다짐'을 작성하고 12월 초까지 매일 실천 내용을 기록하며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조절 능력을 기르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시간에 'RAS(독서·예술·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런 활동 결과를 포트폴리오로 작성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기록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100일간의 실천과 성찰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수 학생 100명을 선정해 겨울방학 중 국외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1 16:40 송고 2026년09월01일 16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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