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오를수록 제주가 넓어진다 [정동길 옆 사진관]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풍력 발전기. 줄지어 늘어선 풍력발전기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제주 동쪽 구좌읍 들판을 달리다 보면 유난히 단정하고 높게 솟은 봉우리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다랑쉬오름이다. 해발 382.4m. 숫자만 보면 만만해 보이지만 가까이 서면 생각이 달라진다. 사면이 가파르게 치솟아 ‘오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다랑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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