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트럼프 골프 대비 TF 꾸려… 12월 G20 美회의 계기 성사 전망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한미 정상회담 도중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이 대통령과의 골프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직후인 지난달 말 한미 정상의 골프 회동에 대비한 TF를 출범했다. 권혁기 대통령의전비서관을 팀장으로 하는 TF에는 외교부 및 청와대 대통령경호처·국가안보실·의전비서관실·문화체육비서관실이 참여한다. 골프 회동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 라운딩을 한 정상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등 2명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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