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도 금융소득 4천만원…'금수저' 미성년자 1600명
한 살배기 아기들이 이자와 배당으로 연간 평균 4천만원에 가까운 금융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 2천만원이 넘는 금융소득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미성년자는 1600명을 넘어섰다. 부모나 조부모의 자산이 일찌감치 자녀 세대로 이전되면서 미성년 때부터 자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종합소득을 신고하면서 금융소득을 신고한 미성년자는 1606명으로 집계됐다. 현행법상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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