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500만원 든 트럭 타고 달아난 70대, 닷새 만에 검거
현금 1500만 원이 보관돼 있던 1톤 트럭을 훔쳐 타고 달아난 70대가 사건 발생 5일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 70대가 동종 전과가 다수 있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1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70대는 10일 오후 2시 30분경 전남광주 광산구의 한 농작물 창고 주차장에 차 키가 꽂힌 채 주차된 1톤 트럭을 훔치고, 차 안에 있던 현금 약 1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15일 오후 10시 3분경 순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이 70대를 긴급체포했다. 이 70대는 검거 전 무안 일로역에 차량을 버린 뒤 버스와 열차 등을 번갈아 타며 도주행각을 벌였다.피해 금액 일부는 회수됐지만 이 70대가 일부는 이미 생활비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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