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들의 컬링’ 보치아… 17년간 뚝심 후원해 온 회장님
흰색 표적구를 향해 빨간 공이 천천히 굴러갔다. 손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선수들은 입과 머리에 단 보조 장치로 공의 방향을 조절했다.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보치아’라는 스포츠다. 컬링처럼 자신의 공을 표적구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 점수를 얻는다. 상대 공을 밀어내고 길을 막는 고도의 전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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