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고 시속 350㎞ 국산 고속열차 2030년까지 개발 추진
23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철도부는 국내 철도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최대 시속 350㎞로 운행할 수 있는 고속열차 'B35'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런 계획은 인도 연방정부가 서부 뭄바이와 북서부 아메다바드 간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최근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철도부의 B35 개발 추진은 일본 측이 2024년 12월 기존 신칸센 E5 시리즈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오는 2030년경 새 모델인 신칸센 E10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인도 측에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설계상 최고 시속 280㎞인 B28은 인도 국방부 산하 중장비 업체 BEML과 철도부 산하 철도객차 생산업체 '인테그럴 코치 팩토리'(ICF)의 설계를 바탕으로 현재 제작 중이다.
인도 철도부는 이번에 두 번째 국산 고속열차 모델인 B35 개발에 나서 일본의 신칸센 신모델 E10의 생산이 시작될 예상되는 2030년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고속철도 사업이 인도에는 중요한 공학적 발전 단계에 해당한다면서 고속열차 개발은 높은 속도에서도 승객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3 15:28 송고 2026년09월23일 15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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