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따라 걷는 ‘전곡항~궁평항’ 역사·힐링 여행
바다만 보고 돌아오기엔 아쉽고, 유적지만 둘러보기엔 뭔가 부족하다면 경기 화성 서해안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는 천년 산성에서 역사를 만나고, 350년 된 나무 아래서 숨을 고른 뒤, 고택에서 옛사람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전곡항에서 궁평항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바다와 자연을 보고 그곳에 쌓인 시간까지 만나게 된다.● 천년 바닷길 ‘당성’…350년 물푸레나무 쉼터여행은 전곡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구봉산 자락의 당성에서 시작한다. 고구려·백제·신라가 차례로 차지했던 전략적 요충지이자 중국과 이어지는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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