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땅밑 지도 완성…자원·건설·재해연구 기반 마련
우리 국토의 어디에 어떤 암석과 지층이 놓여 있고 단층은 어디를 지나는지 등을 기록한 ‘국가기본지질도’가 약 100년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됐다. 광물 자원을 탐사할 지역을 좁히거나 댐·터널·도로를 건설할 때 땅의 기본적인 성질을 파악하고, 지진·산사태 같은 지질 재해를 연구하는 데 토대가 되는 지도다. 상·하수도관과 전력·통신선, 지하철 등 인공 시설물을 보여주는 ‘지하 공간 통합 지도’와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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