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원 대구시의원 "작년 외국인 방문객 대구 22만, 부산 364만"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의회 이형원 의원(중구2)은 1일 제32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자료를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의원은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만 7천여명인데 반해 부산은 364만명이 넘는다"며 "올해 상반기 부산과 대구의 각종 공연 티켓 판매액 차이도 400억원 넘게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의 평균 체류 기간이 2019년 4.8일에서 2024년 2.3일로 짧아졌다"며 "대구가 사진 한 장 찍고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오래 머물며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그는 동성로 관광특구를 체류형 관광 중심축으로 조성하고 경관개선 사업이 완료된 공간을 콘텐츠로 채우는 '동성로 르네상스'를 완성하는 한편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을 '동성로역'으로 이름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 시의원은 "공연과 문화, 의료, 먹거리 등 동성로를 중심으로 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해 머물다 가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1 15:39 송고 2026년09월01일 15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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