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정병시대] “팽이처럼 의미 없이 돌기만 해”···‘저궤도 청년’ 10년 추적기
②저궤도청년인간과 바둑을 두던 인공지능이 음악을 만들고 소설을 쓴다. 그사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갔다.
10년, 강산 정도가 아니라 세상이 변했다. 이 격동의 초입에서 스무 살을 맞았던 청년은 어느덧 서른이 됐다.“어렸을 땐 서른 살이 아저씨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젊을 수가 없어요.” 10년 만에 다시 만난 권동현(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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