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해외서 날자, ‘결제-짝퉁 단속 대행’ 기업들도 신바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등 자사 브랜드의 해외 판매가 늘면서 매달 정산 업무에 골머리를 앓았다. 아마존 등 해외 판매 채널의 매출·정산 자료를 일일이 수집하고 대조해야 했기 때문이다. 직원 8명이 5일 넘게 매달리던 아마존 월 마감 업무는 최근 직원 1명이 클릭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 재무 인프라 기업 포트원의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덕분이다. 최근 K뷰티·K패션 등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해외 사업을 뒤에서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기업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들 B2B 기업은 해외 판매대금 결제·정산부터 위조상품 단속, 현지 직원 채용 및 급여 관리까지 각 기업이 직접 하기 힘든 일을 도맡는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들이 언어도, 시장 환경도 다른 여러 국가의 판매 채널을 직접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에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AI 재무 인프라 기업 포트원이 대표적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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